**하치만구 신사(八幡宮神社)**는 일본 대마도(쓰시마) 이즈하라 시내에 위치한 유서 깊은 신사로
이즈하라의 하치만구 신사는 일본 전역에 있는 하치만구 신사 중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가네이시 성터, 덕혜옹주 결혼 봉축 기념비 등과 가까워 함께 방문하기 좋다
주의사항
2024년 1월부터 하치만구 신사는 한국인 단체 관광객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부 방문객들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신사 측에서 내린 조치로,
개인 여행객의 경우 참배 예절을 지키며 조용히 방문하는 것은 가능할 수 있으나,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반쇼인(万松院, 만송원)**은 일본의 3대 묘지 중 하나로, 대마도를 통치하던 소(宗) 씨 가문의 역대 번주와 그 일족의 묘소가 있는 역사적인 사찰입니다.
조선과 일본의 역사적 교류를 상징하는 장소로,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영업 정보
운영시간: 매일 08:00 ~ 17:00
입장료: 성인 300엔, 중고생 200엔, 초등학생 100엔
**가네이시 성터(金石城跡)**는 에도 시대에 대마도를 통치하던 소(宗) 씨 가문의 거처였던 성의 유적지로, 가네이시 성터 내에는 덕혜옹주 결혼 봉축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이 비석은 1931년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와 대마도 37대 당주 소 다케유키의 결혼을 기념하여 세워진 것이다.
비석은 성터 내부를 산책하다 보면 만날 수 있으며, 한국어 안내 표지판도 마련되어 있어 한국인 방문객들에게 친숙한 장소이다.
두 유적지는 역사적 의미와 아름다운 정원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교차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사리비공원(漁火公園)**은 이즈하라 지역 동쪽 언덕에 위치한 전망 좋은 공원으로, 탁 트인 바다 풍경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만관교(만제키바시, 万関橋)**는 섬의 북부(가미시마)와 남부(시모시마)를 연결하는 붉은 아치형 다리로, 역사적·전략적 의미를 지닌 명소입니다.
다리의 특징
길이: 약 210m
폭: 약 10m
형태: 붉은 아치형 구조
현재의 다리: 세 차례의 보수를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
다리 위에서는 아소만과 미우라만을 잇는 만제키세토 운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배가 지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대마도(쓰시마)의 가미자카 공원(上見坂公園)은 해발 약 358m에 위치한 자연 공원으로, 울창한 삼나무와 활엽수림이 어우러진 숲길과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명소입니다.
전망대에서는 아소만의 리아스식 해안, 큐슈 본토, 그리고 날씨가 좋을 경우 한국의 산맥까지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삼나무 숲길을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는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신사의 이름인 '콘비라'는 항해의 안전을 수호하는 불교의 수호신을, '에비스'는 어부와 상인의 수호신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두 신의 이름이 결합된 콘비라 에비스 신사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쓰시마의 특성과 잘 어울리는 장소로 여겨진다. 신사로 올라가는 계단은 총 88개로, '88 지장보살 순례길'과 연계되어 있다고 한다. 히타카츠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좋다.
·운영시간 : 연중무휴
·입장료 : 없음
주소 : Kamitsushimamachi Hitakatsu, Tsushima, Nagasaki 817-1701 일본
대마도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한국이 가장 잘 보이는 곳이라고 해서 '한국전망대'로 지어졌다. 날씨가 좋으면 부산, 거제도까지 볼수 있으며 부산항에서 불꽃 축제를 하면 불꽃 축제까지 보인다고 한다.
·운영시간 : 9시 ~ 18:시 / 연중무휴
·입장료 : 없음
주소 : 998 Kamitsushimamachi Waniura, Tsushima, Nagasaki 817-1723 일본